【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구미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관내 택시 360대와 전세버스 55대를 활용한 공익광고를 통해 주요 시정 정책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구미시가 택시·전세버스에 공익광고를 부착,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전세버스에 부착한 공익광고이번 공익광고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바우처·K맘택시, 고향사랑기부제, 먹깨비(배달앱), 농공단지 분양, 취준PASS,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APEC 2025 등 8개 주요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광고물은 택시와 전세버스의 좌·우측 옆면에 부착되어 구미시 정책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익광고는 정부광고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되며,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가 택시·전세버스에 공익광고를 부착,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택시에 부착한 공익광고
구미시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달 광고물 부착 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기업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찾는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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