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 대구상공회의소)가 ‘2025년 자동차 부품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이번 사업은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차 협력사 중 총 1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신규 채용 1명을 조건으로 하며 기업은 10%의 자부담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 항목은 작업장 내 바닥공사, 누수 해결 등 물리적 작업 환경 개선뿐 아니라 구내식당,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 후생시설 리모델링까지 포함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접수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또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