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현장 안전보건조직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혁신 워크숍'을 개최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현장 안전보건조직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워크숍 교육 장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이번 워크숍은 TS의 현장 안전보건조직이 안전경영 리더십을 함양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TS는 이를 통해 조직 차원의 안전리더십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방안 공유 ▲추락과 미끄러짐, 중량물, 밀폐공간 등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 ▲현장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TS 김웅영 기획본부장이 안전혁신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경영을 위한 노·사 간 협력 실천 의지를 표명해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이 KT service 안전체험관에서 ‘넘어짐’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안전리더십 함양과 안전관리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TS는 사전 예방중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용식 이사장은 5월 14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CEO 안전혁신 교육을 이수했으며, TS의 김웅영 기획본부장, 민승기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 박선영 자동차안전연구원장도 공공기관 상임이사 CEO 안전혁신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5월 15일, ‘안전보건조직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TS 김웅영 기획본부장과 임직원들이 ‘노·사가 함께하는 사전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을 선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