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차선 기술의 혁신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차선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차선 기술의 혁신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차선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 서비스 향상과 차선 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차선(車線)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 기업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속도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완성기술 부문(기술 개발이 완료된 공법)과 ▲아이디어 부문(창의적 기술 또는 서비스 제안)으로 나뉘며, 기술 수준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8건에 대해서는 1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의 경우, 공사 측은 실용화 가능성 검토 후 실증 및 상용화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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