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국민 소통단 모집 홍보포스터
한국도로공사는 12월까지 활동할 ‘2025년 국민소통단’을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소통단은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제도 관련 설문조사 및 평가 참여, 도로공사 주요 이슈에 대한 SNS 홍보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국민 참여형 정책 운영을 강화하고, 실제 이용자 의견을 고속도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소통단에게는 활동 비중에 따라 3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활동비가 지급되며, 성실한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2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