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용달)화물운송사업협회 표광택 이사장과 경동종합정비특장 정용환 대표가 18일 협회 사무실에서 화물차 정비 및 특장 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개인(용달)화물운송사업협회 표광택 이사장과 경동종합정비특장 정용환 대표가 18일 협회 사무실에서 화물차 정비 및 특장 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에게 화물차 정비 및 특장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측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핵심 모토로 삼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물자동차 특장 부분에 대한 정비 및 A/S 지원, 냉동 내장 탑의 교체 및 A/S 제공, 정비 중인 화물차량에 대한 대차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를 통해 협회원들은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종합정비특장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문 종합정비 사업체로, 숙련된 전문 기술자들과 함께 다양한 화물차량 및 전 차종의 정비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은 협회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표광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원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고 안전한 운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경동종합정비특장에서 협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환 경동종합정비특장 대표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개인(용달)화물운송사업협회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협회원들은 정비 서비스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불어 안전 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화물차 특장 부분은 정기적인 점검과 전문적인 정비가 필요한 부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원들은 보다 안정적인 운송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 운행은 화물 운송 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이번 협회와 경동종합정비특장의 협력은 대구 지역 화물운송 산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러한 협력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scsy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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