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봄맞이 간편 결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봄맞이 간편 결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2만 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하고 열차 이용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천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 대상 열차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모든 열차이며, 승차는 6월 1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당첨 인원 및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결제 방식으로 누적 결제 금액이 21만 원 이상인 고객 중 2,100명을 추첨하여 열차 운임 1만 원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간편 결제는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지문, 얼굴 인식, 비밀번호 등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열차 승차권을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편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