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교정 제일전문정비조합 이사장이 무상점검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무상점검에서는 전문 정비 기술자들이 직접 차량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주요 안전 관련 부품을 점검하고, 점검표를 작성해 차량 상태를 안내한다.
또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냉각수·워셔액 등 각종 오일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방향지시등·제동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준다.
추교정 이사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자동차 점검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교통사고 감소율 3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