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지난 18일 검암사옥 대회의실에서 협력사와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본부 협력사 CEO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철도㈜는 지난 18일 검암사옥 대회의실에서 협력사와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본부 협력사 CEO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비롯해 기술본부장, 부서장, 7개 협력사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공항철도의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사와의 이해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항철도가 추진 중인 150km/h급 신규 전동차 9편성 도입과 시설 개량사업 등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목표와 체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항철도의 안전관리 원칙과 관련 규정, 사고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사와 함께 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대수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항철도와 협력사가 함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 우선’ 원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