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개인(개별)화물운송협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협회 회의실에서 제33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했다.
부산시개인(개별)화물운송협회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29명 중 28명이 참석했다.
노현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들어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협회 발전은 물론 개별화물운송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회 구성원인 대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어 임기 중 사퇴한 이사와 감사(각 1명)에 대한 임원 보선을 실시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차고지(공동, 공영) 운영 및 조성사업 △개인(개별)화물업권 보호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사업용 화물차 교통안전 첨단장치 설치비 부산시 재정지원 △협회원에 대한 복지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