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핸즈가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를 통해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 '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 신규 론칭(이미지 제공=오토핸즈)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는 방문이 어렵거나 타지역 차량 구매 시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도입됐다. 제주도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거친 직영·인증 중고차만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 차량에는 '7일 환불제'가 적용돼 구매 후 7일간 시운전을 해본 뒤 만족하지 않을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홈서비스 가능 차량을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다.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는 "홈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홈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탁송비 50% 할인(최대 10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