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포항시는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및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전기차 11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장흥동 수소 충전소
승용차 91대, 버스 24대 등 총 115대를 보급하며, 구매 시 승용차는 3,250만원, 버스는 3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총 114억원의 보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남구 장흥동에 수소충전소를 개소했으며, 2026년까지 북구 영일만4산업단지에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지와 수소충전소 등을 포함한 수소 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차와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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