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대구 서철석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는 지난 23일 대구권광역철도 개통을 앞두고 경산역에서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비상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는 지난 23일 대구권광역철도 개통을 앞두고 경산역에서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비상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산시청, 경찰서, 경산소방서, 50사단, 경산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 등 7개 유관기관 120여명이 참가해 대구권 광역철도에 대한 폭발물 태러 사항을 가정한 ‘복합재난’을 대비한 것이다.
또한 훈련은 관계기관 사고 상황과 전파 및 현장출동 지원, 경산역 초기대응팀 및 대구 본부 현장사고수숩본부 운영상태 점검, 후속열차 긴급통제, 응급조치 및 선로 밖 승객대피등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형민 본부장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앞두고 열차운행횟수 증가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가 늘어날 것을 대비, 테러 등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 발생에 따라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 훈련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