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경북 서철석 기자】 경북도는 지난 16일부터 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4박5일 일정으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부터 도청 경화 문 광장에서 4박5일 일정으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음주 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 추방이라는 주제다.
결의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지역민이 참여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함양을 마련됐다.
이날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은 지난 16일 안동시를 시작해 4박5일 일정으로 도내 영주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등 14개 시군을 거치면서 도민과 직접 만나 교통 3악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16일부터 도청 경화 문 광장에서 4박5일 일정으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운전자 의식 개선, 교통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지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며, 교통안전 순례 결의대회는 1997년부터 전국 단위로, 2013년부터는 광역 단위로 개회하고 있다.
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를 해마다 확충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순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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