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개인용달화물협회는 용달화물운송사업의 발전과 회원으로 의무이행 성실 이행자, 장기근속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모범 회원 및 장기근속 회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개인용달화물협회는 용달화물운송사업의 발전과 회원으로 의무이행 성실 이행자, 장기근속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모범 회원 및 장기근속 회원 포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포상식을 가졌다.
모범 회원 포상식에서는 용달화물운송사업 발전은 물론 협회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회비 납부 등 의무이행을 성실히 이행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표창 11명(협회 직원 1명 포함), 전국개인용달화물연합회 회장 표창 3명, 모범회원 표창 27명 등 41명을 포상했다.
장기근속 회원 포상에서는 올해 가입 기준 장기근속 회원 150명을 순차적으로 선발해 포상했다.
특히 장기근속 포상은 지난해 2월 출범한 조인석 이사장 등 새 집행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4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100명)보다 수혜를 받은 회원 수를 50명 늘렸다.
모범 회원 및 장기근속 회원들에게는 10만 원(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다만 이 같은 혜택을 받으려면 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지 10년이 경과하고 매월 납부해야 하는 회비의 미납금이 없어야 한다.
조인석 이사장은 수상식 인사말을 통해 “2024년 12월 ‘비상시국’ 여파 등으로 인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회원들께서는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잘 이겨 내주시리라 믿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올해는 더 확대해 혜택을 받는 회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