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교통혁신과 이상용 교통정책연구팀장이 교통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교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교통혁신과 이상용 교통정책연구팀장은 “교통기술사 시험 합격을 계기로 시 차세대 교통정책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팀장은 올해 2월 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5년 교통기술사 제135회 시험’에 응시해 1차 합격에 이어 지난 9일 최종 합격했다.
교통기술사는 교통 분야 종사자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교통공학, 교통계획, 교통안전, 첨단교통체계 등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그는 2004년부터 시 교통 분야 업무를 담당하면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 등 지역 교통 여건에 접합한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했다.
이 팀장은 “교통기술사 시헙 합격을 계기로 시 차세대 교통정책 연구에 더욱 매진, 지역발전은 물론 부산시민의 행복한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