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승기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과 박선영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번 인사는 2025년 2월 24일자로 시행되며, 상임이사 임명과 보직자 전보, 직무대리 발령 등이 포함됐다. 공단은 민승기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과 박선영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보직자 전보에서는 가두현 디지털전략실장, 김경식 경영지원본부장,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됐다. 또한 김강표 항공안전실장, 이장규 서울본부장, 박민호 대전세종충남본부장도 각각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아울러 김강표 항공안전실장이 항공철도안전본부장 직무대리를 겸임하게 됐으며, 최민호 전북본부장과 홍왕희 울산본부장도 직무대리로 발령받았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주요 부서의 업무 추진력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