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7월 1일부터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대형차 통행료를 100원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부산간 도로 노선 [창원∼부산간 도로 홈페이지 캡처]7월 1일 0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 대형차(10t 이상 화물차 등) 통행료가 2천1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오른다.
경차·소형·중형차 통행료는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부산간 도로는 창원시 성산구 완암IC∼부산시 강서구 완암IC까지 21㎞다.
민자도로로 '경남하이웨이'가 도로를 운영 관리한다.
경남도와 경남하이웨이는 매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통행료 조정 시기와 통행료를 조정한다.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