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관내 시외버스 139개 노선의 요금이 1일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국토부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율 상한 조정’ 결정에 따라 시외버스 운임·요율 상한 기준에 맞게 요금이 5%씩 인상된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인상 금액은 ▲전주~익산·김제 구간 200원 ▲전주~군산 300원 ▲전주~서울 600원 ▲전주~대구 700원 등이다.
전북도는 관내 시외버스 139개 노선의 요금이 1일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사진=교통일보 자료실)인상에 따른 시외버스 요금은 ▲전주~익산 3500원 ▲전주~김제 4100원 ▲전주~군산 6300원 ▲전주~서울(남부) 1만4400원 등이다.
전북지역 시외버스 노선은 일반직행형 107개, 우등 30개, 고속 2개 등 모두 139개다.
김남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