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인천행 급행열차가 6일 회룡역에서 차량 장애로 운행 지연됐다. (교통일보 자료사진)
6일 1호선 인천행 급행열차가 회룡역에서 갑작스러운 차량 장애로 운행이 지연됐다.
사고 당시 코레일은 안내방송으로 “회룡역 차량 고장 여파로 인천방면 전동열차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조치 및 정상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린다. 전동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코레일은 고장 열차를 견인했으나 당분간 열차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교통 이용을 권했다.
코레일은 열차의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석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