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헌신한 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 31명에 고양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관내 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고양시 대중교통과는 지난해 12월 31일 1년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공헌한 관내 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 31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고양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중교통 복지실현 정책에 중점을 뒀다.
고양시는 2020년을 마무리하는 31일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시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한 버스분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고양시 대중교통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해외입국자 안전 귀가 서비스 전세버스 종사자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고양누리버스의 개통 및 운영 종사자 ▲108만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모범이 된 운수종사자 등 총 31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 박경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대중교통 버스분야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31명의 수상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또한, 오늘도 묵묵히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운수종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분들과 함께 108만 고양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