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I LUV 코란도 2014 한가위 시승단' 모집 공고

국내 완성차업계가 다음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세단인 쏘나타와 그랜저 디젤 각 100대씩 모두 200대를 추석 귀향 차량으로 제공하는 ‘한가위 7박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의 이번 이벤트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을 지원해 고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4일부터 11일까지 7박8일동안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다만 유류비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만 21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2개 차종 가운데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쌍용자동차도 추석 귀성객에게 무료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아이 러브 코란도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인 ‘코란도 투리스모(20대)’와 ‘코란도 C(10대)’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6일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주유권을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8월 31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9월 2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