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출근길 지하철 연착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전장연은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7일 오전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 의원 페이스북)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전장연 시위 현장을 직접 찾은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초까지 출근길 지하철 연착 시위를 중단하고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공개했다.
김 의원은 "출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사회적 강자가 아니며, 직장인과 병원 방문 환자 등 다수의 시민이 시간 지연으로 직접적인 불이익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문제 역시 정치권의 책임 아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장애인 권리 예산을 논의할 공식적인 대화 테이블이 없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나 전장연은 '합의'라는 표현에 즉각 선을 그었다. 전장연 정책조직실장은 이날 교통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 측으로부터 논의 테이블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근길 지하철 연착 시위 중단 여부는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7일 오전 8시 혜화역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같은날 오후 2시10분께 추가 SNS 글을 올려 합의의 범위를 스스로 정리했다.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출근길 지하철을 막는 연착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것"이라며 "시위 자체나 전장연이 목소리를 내는 것까지 중단하기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간 정치권이 해법을 찾고, 이 논의가 지속 가능한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예산 편성 개선을 요구하며 출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이어왔고,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비판도 함께 받아왔다. 7일 전장연의 공식 입장 발표 이후 시위 방식과 논의 구조가 어떻게 정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장연 관계자들과 만나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 의원 페이스북)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