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무상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차량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TS)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23일 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시행된 1차 시범사업의 후속으로,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입력을 제어해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안전장치를 고령운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TS는 앞서 1차 시범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141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2025년 7~9월) 장치를 테스트한 결과,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총 71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 같은 사례가 장치 작동으로 원천 차단된 것으로 분석했다.
TS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는 효과가 확인된 만큼 보급 범위를 확대해 오는 12월 1일부터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전국 7개 광역지자체에서 고령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2차 보급을 진행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받으며, 신청서·운전면허증·차량등록증 등을 거주지 인근 TS 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TS 홈페이지와 경찰관서, TS 지역본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확대 보급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안전장치를 활용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급가속 사고 예방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급가속 사고에 대한 불안이 큰 만큼, 이번 사업이 안전한 교통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험업계도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교통사고 통계에서 급가속 사고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고, 특히 고령 운전자 비율이 높은 광역시에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장치 보급은 사고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