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철도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앞두고 조합원 결속을 위해 전국 순회에 나섰다.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이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번 순회는 10월 20일 호남지방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지방본부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철도노조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과 진행한 2025년 임금·단체교섭(임단협) 3차 본교섭이 10월 14일 결렬된 이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행위 발생을 결의했다. 노조는 오는 11월 4일 찬반투표를 앞두고 현장 순회를 통해 조합원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은 첫 방문지인 익산지구에서 올해 임단협의 주요 쟁점이 진전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성과급 지급기준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인력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파업 당시 대통령이 성과급 정상화와 고속철도 통합을 약속했으나, 국토교통부가 관련 연구용역을 마쳤음에도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속철도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서비스 통합’ 방식을 내세우며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위원장은 기관 통합이야말로 실질적인 통합이며, 기술적 절차만 고려하면 6개월 내에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부가 오는 11월 말까지 통합 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철도노조는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해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로역과 청도역에서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며, 현장 안전관리 체계의 미비를 지적했다. 그는 열차 운행 중 선로 진입을 막지 못하는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장비 교체와 인력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단결을 호소하며, 고속철도 통합은 철도공사의 구조적 적자와 노동조건 악화를 막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이 지연될 경우 화물과 정비 부문 등 추가 분리 민영화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철도노조는 이번 현장 순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단협 교섭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순회 일정은 쟁의행위 찬반투표 전날인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