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서울시가 지난 6월 동작구에서 시작한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동대문구와 서대문구로 확대한다.
서대문구 자율주행버스 '서대문 A01'. ⓒ서울시서울시는 10월 14일(화)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노선을, 15일(수)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노선을 각각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
동대문A01 노선에는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구간 23개 정류소(왕복 15km)를 하루 6회 운행한다.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4시 15분까지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75분(점심시간대 135분)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청량리역, 주민센터 등을 경유해 지역 의료·생활 수요를 아우르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서대문A01 노선은 가좌역~서대문구청을 순환(5.9km)하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등을 연결해 행정·복지시설 접근성과 철도 환승 편의를 높인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10개 정류소를 하루 14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30분(점심시간대 80분)이다. 오전 9시 20분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 40분 막차까지 운행된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포털 검색을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하지만 요금은 무료다. 안전요원 등 2인이 차량에 상시 탑승해 운행 안전을 모니터링한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동작A01’ 노선은 숭실대~중앙대 구간을 운행하며 캠퍼스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해 90%에 달하는 높은 주민 만족도를 기록했다(2025년 7월~8월 조사 기준).
서울시는 자율주행 마을버스 외에도 심야 자율주행택시, 새벽동행 버스, 자율주행셔틀 등을 확대 투입해 교통 소외 지역과 시간대의 이동권을 개선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첨단 미래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더 편리하고 촘촘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 노선도. 장한평역에서 경희대의료원을 잇는 왕복 15km 구간에 23개 정류소가 설치됐다. ⓒ서울시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