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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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로 안전관리 혁신 나선다
서울교통공사가 13일 안전관리본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 실행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본사-현장 안전 동일체'는 기존의 지시 중심 형식적 안전에서 벗어나 현장에 자율적 역할과 책임을 부여해 능동적 안전 체계를 구축하려는 공사의 새로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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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 실시…“비워둘수록 따뜻해지는 자리”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17일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2호선 당산역과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문화 확산과 저출생 사회 대응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된다. 당산역 현장 행사에는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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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쿨링포그’와 고객대기실 확충…무더위·한파 대응 강화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도시철도 3호선의 지상 구조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는 이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올해 승강장 내 고객대기실을 7곳 추가 설치하고, 6개 역사에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새롭게 설치된 고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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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전국 주요 철도역사 특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역과 김포공항역 등 전국 주요 철도역사 8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TS는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3주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를 통해, APEC 회의 참석자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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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실시간 지하철…카카오맵, 초정밀 서비스 개시
카카오맵이 6월 9일,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수도권 및 부산 지역의 총 23개 지하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들은 카카오맵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해당 기능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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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잇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연결과 소통 담은 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을 통한 ‘연결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낼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서울지하철, 잇다!)’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민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 지하철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연결의 상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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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 대통령표창… 철도분야 ‘최우수기관’ 3연속 선정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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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서울 열차 화재 계기 긴급 안전대책회의 개최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서울 5호선 열차 화재사건을 계기로 6월 2일 전 간부가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동차와 역사 내 안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재정비했다.대구교통공사는 6월 2일 오전 종합재난상황실에서 김기혁 사장 주재로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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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용산구, 지하철 공실상가 복지공간으로 전환 추진
서울교통공사와 용산구가 손잡고 지하철 역사 내 공실상가를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5월 23일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구 내 지하철 유휴공간에 스크린파크골프장과 어르신 놀이용품 대여점, 보건소 거점센터 등 복지시설을 연내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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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레디 코리아 훈련' 통해 대심도 역사 침수 복합재난 대응 점검
행정안전부가 5월 21일 올해 두 번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하며 대심도 지하역사 침수사고에 대한 복합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철도공사, 지티엑스에이운영 등 3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GTX-A 구성역에서 침수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