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서울 지하철, 잇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연결과 소통 담은 영상 공모전 개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접수…총 상금 1,000만 원 열차 진입·환승 음악 맞춰 춤추는 ‘서울지하철 음악 챌린지’도 진행 중 하목형 기자 2025-06-05 08:52:51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을 통한 ‘연결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낼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서울지하철, 잇다!)’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민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 지하철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연결의 상징’ 지하철, 1~2분 영상에 자유롭게 담아내세요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을 통한 ‘연결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낼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서울지하철, 잇다!)’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잇다!’다. 참가자들은 서울 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상징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1분 이상 2분 이내의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다큐멘터리,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은 없으나,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생성된 영상은 출품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참가자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저작권, 초상권, 명예훼손 등 일체의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참가 방법은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해시태그(#서울교통공사_2025유튜브영상공모전)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한다. 다음으로, 공사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마지막으로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 세 가지 과정을 모두 수행해야 응모한 것으로 인정된다. 타 지하철 운영기관에서 촬영했거나 다른 공모전에 출품했던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구간 내에서 공모전 참가를 위한 영상 촬영 시에는 사전에 담당 부서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촬영 장소는 일반인이 출입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또한,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인 만큼 안전사고와 민원 발생에 유의하여 촬영을 진행해야 한다.


총 1,000만 원 상금, 13개 작품 선정 예정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을 통한 ‘연결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낼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서울지하철, 잇다!)’을 개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내부심사 및 외부위원 심사)를 통해 총 1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 1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 각 50만 원, 입상 5명에게 각 3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8월 27일 공사 누리집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에 게시되고, 필요에 따라 2차 가공을 거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내적 댄스’ 유발하는 ‘서울지하철 음악 챌린지’도 함께 즐겨요


한편,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지하철 음악(열차 진입 음악, 환승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서울지하철 음악 챌린지’도 현재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열차 진입 음악과 환승 음악 중 1개를 선택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본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영상 업로드 시 해시태그(#서울지하철음악챌린지, #SeoulSubwaySoundDance)와 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eoulmetro.official) 태그를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상위 참여자 6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40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지하철을 통한 연결과 소통을 시민의 감각으로 재조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과 더불어 밝고 경쾌한 서울 지하철 음악을 활용한 챌린지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통 이슈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