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사흘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참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이후 달라진 안전 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3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청주시청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후 궁평2지하차도를 방문해 차량 진입차단시설 설치·비상대피시설·통제기준 강화 등 제도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재난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행안부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3주기부터는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함께 추모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참사 이후 정부가 강화한 핵심 조치는 침수 통제기준이다.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기준 침수심을 기존 15㎝에서 5㎝로 낮춰 침수 초기 단계부터 차량을 통제하도록 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 호우 기간에는 전국 19곳 지하차도를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지하차도별 담당자도 4명으로 늘려 상황 관리를 촘촘히 하고, 지하차도마다 대응계획 수립과 담당자 지정을 의무화했다.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 564곳 가운데 512곳은 7월 10일 기준 설치를 마쳤다. 폐쇄 예정 3곳을 제외한 나머지 49곳에 대해서는 지방정부가 조속히 설치를 완료하도록 행안부가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전 83곳을 시범 대상으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통제 상황과 우회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참사의 교훈을 제도로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지방정부와 함께 풍수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