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에 처음으로 전망대형 졸음쉼터가 문을 열었다. 올림픽대교 남단에 자리한 이 시설은 주차공간과 화장실은 물론 한강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갖췄다.
올림픽대교 남단 전망대형 졸음쉼터 전경. (서울시)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김포방면 올림픽대교 남단(송파구 풍납동 386 일원)에 전망대형 졸음쉼터를 조성하고 7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졸음쉼터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는 총연장이 길어도 고속도로와 달리 별도의 휴게공간이 없어 장시간 운전자의 피로 누적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서울시설공단 교통정보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간 올림픽대로(43.1㎞)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는 4건으로 집계됐다.
졸음쉼터는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총 27면의 주차공간과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현대식 화장실, 실내 휴게공간, 한강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산책로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자동차전용도로 특성에 맞게 진출입 가감속 차로를 확보했고, 고화질 방범용 CCTV와 비상벨도 설치해 이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야간경관 조명도 별도로 설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1호 졸음쉼터를 시작으로 이용자 만족도와 교통흐름 변화를 분석해 다른 구간에 대한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최초로 조성된 이번 도심형 복합 졸음쉼터가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한강 풍경 속에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안전 쉼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