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2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3년간 상반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중부내륙선 김천3터널 인근에서 화물차가 터널 입구 방호벽을 충돌해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 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2023~2025년) 2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사망자는 모두 45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 가운데 화물차가 원인이 된 사망자는 25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화물차 사망사고 원인으로는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이 76%를 차지했다. 3년간 화물차 원인 사망자 25명 중 19명이 졸음·주시태만 사고로 숨졌다. 공사는 겨울철 차량 내 히터 사용과 장거리 야간 운행이 겹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중대 교통사고도 2월에 집중됐다. 최근 3년간 2월에 사망자 2명 이상이 발생한 중대 교통사고는 4건으로, 이로 인해 10명이 숨졌다. 대형 화물차·버스 등이 연루된 사고에서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기온 하락으로 도로 환경이 악화된 점도 사고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사고 사례를 보면, 2024년 2월 남해2지선 가락나들목 인근에서는 14톤 화물차가 정체 구간에서 서행 중인 차량 여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3명이 사망했다. 같은 달 경부선 안성나들목 부근에서는 트레일러 차량의 타이어 이탈로 중앙분대를 넘어 버스를 충돌해 3명이 숨졌다. 2025년 2월 중부내륙선 김천3터널 인근에서는 졸음운전으로 화물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고속도로 월별 사망자 수와 화물차 사고 사망자 비중을 분석한 결과. 2월에 사망자와 화물차 사고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료=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2월을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 시기로 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졸음운전 등 주요 사고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로전광표지(VMS)와 현수막 등을 활용한 안내를 확대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과 캠페인도 병행한다.
공사는 2시간 이상 연속 운전할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강설이나 혹한 시에는 평소보다 20~50% 감속 운전하고,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면 차량 밖으로 이동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콜센터(1588-2504)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