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지난해 급발진 의심사고로 언론에 보도된 149건 가운데 109건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됐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차량 충돌 시험 장면.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19일 2025년 한 해 언론에 보도된 급발진 의심사고 149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조사 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과 TS 제작결함조사를 통해 109건이 페달 오조작 사고로 판정됐다. 전체의 73.2%에 해당한다. 나머지 40건은 아직 조사나 감정이 진행 중이거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로, 현재까지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106건(75.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60대 51건(36.2%), 70대 40건(28.4%), 50대 20건(14.2%) 순이었다. 사고 발생 시 주행 상태를 보면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사고가 100건(69.4%)으로, 일반 주행 중 사고(44건·30.6%)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유종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47건(39.2%)으로 가장 많았지만 등록 대수 대비 사고 비율은 전기차가 가장 높았다. 전기차 관련 사고는 29건(24.2%)으로 집계됐다. 차량 연식별로는 2021~2026년식이 56건(50.5%)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사고 장소는 도심 간선도로가 60건(40.3%)으로 1위였고, 아파트·주택단지 44건(29.5%), 골목길 등 국지도로 37건(24.8%)이 뒤를 이었다. 사고 당시 차량 진행 방향에 사람이나 차량 등 객체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는 109건(73.2%)에 달했다.
TS는 2023년부터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를 활용한 비상 대응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특허 3종을 민간에 무료로 개방했다. 국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신규 평가 기준을 도입했다.
지난해 3개월간 운전자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지장치 시범사업에서는 오조작 의심 사례 71건을 감지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천 차단했다. TS는 2026년을 목표로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페달 오조작을 감지·예방하는 기술 개발과 관련 제도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차량 결함이 의심되는 사고의 경우 첨단 조사기법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며 "사고조사 경험을 기반으로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