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5년 새 2.3배 늘고 사망자는 3.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청역 일대 도로에서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페달 오조작 사고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3.4% 증가하며 사망자도 3.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교통일보) 4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페달 오조작 주요 사고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언론에 보도된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는 568건으로 연평균 23.4%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1년 66건이던 사고가 2025년 153건으로 불어났고 같은 기간 사망자는 15명에서 51명으로 3.4배 뛰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4.3명이 페달 오조작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60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가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60세 미만과 비교하면 사고 빈도가 약 3배나 높은 수준이다. 사고 1건당 사상자 수도 달랐다.
60세 미만은 2.1명인 반면 60세 이상은 2.8명으로 30% 이상 많았다. 5년간 60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사상자는 1,115명으로 전체의 77%를 점유했다. 사망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에서는 60세 미만 대비 각각 3.6배, 4.7배 차이가 났다.
사망자는 보행로·이면도로 같은 주행 중 상황에서 집중 발생했다. 저속·주차 중 사고가 많지만 치명적 결과는 오히려 달리는 도중에 나타났다.
패닉 상태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피해가 집중되는 장소는 식당·카페 등 상가 시설과 횡단보도 인근 인도였다.
해외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는 페달 오조작 사고가 연간 1만6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신차의 93% 이상에 방지 장치를 탑재한 일본도 사망자 감소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 중 오조작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속도를 제어하는 기술이 출발 단계를 넘어 중·고속 구간까지 확대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관계자는 "페달 오조작 사고는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치명적 형태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령 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