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2009년 도입 이후 16년 만에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품고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선다. 그동안 현금만 받던 기기가 바뀌면서 지갑에 현금 없는 시민들도 손쉽게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사진=서울시)서울교통공사는 6일부터 25개 주요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1호선 시청역·종로5가역을 비롯해 2호선 뚝섬역·선릉역·사당역·서울대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고속터미널역·수서역, 4호선 서울역·수유역·미아사거리역, 5호선 김포공항역·화곡역·강동역, 6호선 이태원역, 7호선 도봉산역·건대입구역, 8호선 천호역 등이 시범 대상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8호선 273개 역사에 440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4호선 진접선·7호선 부천 구간·8호선 별내선은 제외된다.
신형 키오스크에서는 신용카드로 1회권·정기권·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등 실물카드 구입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선불카드 충전은 기존과 같이 현금만 받는다. 판매 품목도 기존 1회용 교통카드 1종에서 1회용·정기권·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 4종으로 늘었다.
그동안 고객센터를 직접 찾아가야 했던 1회권·정기권 환불과 선불카드 권종 변경도 신형 키오스크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은 연말까지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축제·집회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1회권 신용카드 결제 전용 이동형 키오스크 15대도 함께 투입된다.
교통약자를 위한 설계도 달라졌다. 지난해 1월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운영기준을 반영해 화면과 조작부 높이를 바닥으로부터 1,220밀리미터 이내로 낮췄다. 점자 키패드와 이어폰 단자도 추가해 시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용 시민의 현금 소지 불편과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