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한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에서 참가자 걸음 수에 맞춰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28일 뚝섬한강공원,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8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를 후원하고, 참가자 걸음 수와 매칭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에쓰오일(S-OIL),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등이 후원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잠실대교까지 왕복 3km 구간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공사 임직원·가족을 비롯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전철진 서울교통공사 성과처장 직무대행, 서경섭 S-OIL 상무 등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춰 참가자 걸음 수에 비례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산정, 총 2천만 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태아 안심보험 지원,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육아휴직 인센티브 등 시의 주요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향후 난임 가정 지원 등 저출산 극복 관련 후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 걷는 발걸음이 더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