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민이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율즈행 일상 서비스 아이디어 국민제안 공모전 홍보포스터.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자율주행 일상 서비스 아이디어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 물류, 생활 안전,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제안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아이디어로, △택배와 배달 등 물류·유통 △버스·택시 등 교통 △방범 등 생활 안전 △방재·방역 등 도시 관리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이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약 2주 간의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반영 가능성, 논리성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공단은 수상작을 향후 자율주행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은 실제 생활 속 서비스로 구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 목표다.
임월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면서 우리 동네에서 직접 타보고 싶은 자율주행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