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창사 56주년을 맞아 개최한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5편을 발표했다.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 홍보 포스터.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영상 관련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모여서 만든 길’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줄지어 걷는 개미 행렬과 고속도로 이미지를 겹쳐 지난 56년간의 고속도로 역사와 앞으로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금상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상상해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약에’와 가족과 함께한 고속도로 추억을 그린 ‘나와 고속도로의 시간’ 등 2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과 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채널(고속도로TV)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부터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창의적 스토리텔링, 영상미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