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올해 추석 연휴가 작년보다 6일 짧아지면서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이 작년보다 11.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통행료 면제와 유류비 인하를 포함한 5대 교통대책을 꺼내 들었다.
추석 연휴 귀성길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가득 채우며 줄을 잇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이 작년 11일에서 올해 5일로 줄면서 이동 수요가 짧은 기간에 몰리게 됐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총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3.5% 줄어든 3093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일평균 이동인원은 작년(757만 명)보다 56% 급증한 1182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도 작년 541만 대에서 605만 대로 11.8%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추석 당일(25일)에는 684만 대로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최대 혼잡 구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이 10시간 30분, 서울→목포가 10시간 45분으로 예측됐다. 작년보다 귀성 기간이 4일에서 2일로 줄어 귀성 방향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은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도로 부문에서는 고속·일반국도 299개 구간(2312km)을 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64개 구간(374km)에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 버스전용차로는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일반국도 11개 구간(71km)도 새로 개통해 도로 용량을 늘렸다.
통행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면제된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가격도 리터당 100원 내린다. 코레일·에스알 통합으로 모든 열차 승차권을 통합 앱 '코레일+'에서 한번에 예매할 수 있으며, KTX 운임은 평균 10% 인하되고 역귀성 상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대중교통 공급도 늘린다. 버스·철도 등 전체 운행횟수는 평시보다 11.8%(1만 1,567회), 공급 좌석은 11.1%(85만 3000석) 각각 증가한다. 철도는 코레일·에스알 통합 효과로 작년 추석 대비 일평균 3만 4,000석이 추가 공급된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AI·빅데이터로 선정한 사고 주의구간을 40개에서 50개소로 늘리고, 청주강서IC에 역주행 검지시스템을 운영한다. 고속도로 3개소에서는 AI 딥러닝 기술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를 검지해 전광판으로 안내한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작년보다 짧은 연휴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장시간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