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의 자동차 부품 산업이 미래차 전환의 전기를 맞았다.
대구시 북구 산격청사
정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5극 3특 성장엔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에서 대구의 '첨단 모빌리티 부품'이 대경권 성장엔진으로 최종 선정됐다.
첨단 모빌리티 부품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미래항공교통(AAM) 등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과 모듈을 뜻한다. 자율주행차용 통신·센서 부품과 소프트웨어, 전동화 및 에너지 부품, 친환경·고강도 모빌리티 부품, AAM 핵심 부품 등이 포함된다.
정부의 '5극 3특 성장엔진' 정책은 기업 투자를 핵심 조건으로 삼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투자 수요 발굴에 나섰다.
그 결과 지역기업 10여 곳이 전동화, 전장, 자율주행, 미래항공 분야에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이들 기업의 의견을 핵심 과제로 반영해 정부의 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정책 지원과 연계할 방침이다. 실제 착공과 생산,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한편, 대구시 차원의 자체 지원 정책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모터 부품 특화단지 중심의 모터 산업 생태계를 인버터, 감속기, 제어기 등 전동화 구동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한다.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와 자율주행 등 첨단 부품의 개발·상용화를 뒷받침할 시험·평가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기업별 투자 계획과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에 대한 의지는 있었지만, 투자 부담과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실질적인 투자는 쉽지 않았다"며 "이번 성장엔진 선정이 계기가 되어 기업 투자가 활발해지고, 지역의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