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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사용후기 공모전 개최
  • 오승안 기자
  • 등록 2026-07-29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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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일~10월 12일, 장착 운전자·기관 대상
  • 최우수 100만원 등 15건·400만원 시상
  • 블랙박스 영상 첨부 시 가점 부여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는 장치를 실제로 써본 운전자들의 경험담을 정부 산하 교통안전기관이 공개 모집한다.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사용후기 공모전 안내 포스터.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사용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페달오조작방지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실수를 감지해 차량 급발진을 억제하는 장치다. TS는 2025년 7월부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을 통해 이 장치를 보급해왔다.


응모 자격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장치를 장착하고 공모전 제출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운전자 또는 기관이다. 장치 장착 후 페달 오조작 위험을 모면한 사례, 심리적 안정감 변화, 사고 예방 미담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사용후기(수기·사진·영상), 장착 증빙자료, 개인정보 동의서 각 1부이며 이메일로 접수한다. 세부 내용은 TS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내용 충실도, 증빙자료 신뢰성, 사고예방 사례의 홍보 파급력을 종합 평가한다. 블랙박스 영상이나 현장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첨부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시상 결과는 10월 중 발표한다.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4건(각 50만원), 장려 10건(각 10만원) 등 총 15건에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요 수상자는 현장 인터뷰를 거쳐 언론 홍보 콘텐츠로 제작된다.


TS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경험담을 장치 보급 확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페달오조작방지장치는 순간의 착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라며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장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향후 제도 개선과 보급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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