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6월 한국 월간 수출이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자동차가 5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반면 자동차부품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분기별 수출 추이 (그래픽=생성형 AI 도움)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난 67.1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급 차질을 빚었던 부품사 화재 이후 대체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생산 물량이 회복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차종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19.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8.6% 급증했고, 전기차도 9.4억 달러로 18.1% 늘었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38.1억 달러로 7.8% 줄며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신차는 60.3억 달러로 6.4% 늘었으나 중고차는 6.8억 달러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6월 차종별 수출 비중은 내연기관차 56.7%, 하이브리드 29.3%, 전기차 13.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미국 자동차 수출이 24억 달러로 10.8% 늘어 회복세를 보였고, 유럽연합향도 5.9억 달러로 7.6% 증가했다. 반면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수출은 3.5억 달러로 13.4% 줄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17.4억 달러로 2.4% 감소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현지 생산 확대로 부품 현지 조달 비중이 높아진 데다, 고유가 기조에 따른 신차 수요 회복 지연이 겹쳤다. 미국향 부품 수출이 5.5억 달러로 6.3% 줄었고 EU향도 2.4억 달러로 7.7% 감소했다.
선박은 28.3억 달러로 12.9% 늘며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 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이 높아지면서 평균 수출 단가가 올라 금액 증가를 이끌었다. EU향 수출이 7.8억 달러로 7.7% 늘었고 아시아향도 3.5억 달러로 15.9%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자동차 수출은 359억 달러로 1.1% 소폭 감소했다. 미국 관세 조치,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 중고차 수출 부진 등 악재가 겹쳤다.
하이브리드차(100억 달러, +24.5%)와 전기차(53억 달러, +22.8%)가 선전했음에도 내연기관차(206억 달러, -14.1%)의 부진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자동차부품 상반기 수출도 100억 달러로 6.3% 줄며 지속 감소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결과는 자동차 산업의 구조 변화를 뚜렷이 보여준다.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출 포트폴리오가 재편되는 반면, 현지화 전략 확산으로 부품 수출 기반은 점차 약화되는 양상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하반기에도 미 관세조치, 유가 변동성,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주요국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우리 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우호적 수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