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고유가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주는 '반값 모두의카드'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개찰구에 모두의카드(K-패스)를 태그하는 모습. (사진=교통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지원을 확대한 결과, 4월 기준 모두의카드 이용자 1인당 평균 환급금이 약 4만 4천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교통비 평균 지출액(7만 원)의 약 6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반값 모두의카드 시행 이전과 비교하면 환급금은 약 2만 원(91%) 늘었다. 환급 대상자도 약 30만 명(10%) 증가해 추경 효과로 더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게 됐다. 대광위는 이번 추경을 통해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50% 낮추고, 출퇴근 시차 시간 이용자에게는 정률제 환급률을 30%포인트 높이는 등 지원 폭을 대폭 넓혔다.
이용자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월평균 신규 가입자는 지난해 13만 4천 명에서 올해 21만 7천 명으로 늘었고, 지난 4월 누적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모두의카드로 개편하면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가입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대광위는 보고 있다.
고령층 이용자도 늘었다. 대광위가 올해 '어르신 유형'을 신설하면서 65세 이상 이용자는 지난해 4월 19만 명(5.7%)에서 올해 4월 32만 명(6.2%)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지방권 이용자 역시 같은 기간 95만 명(28.1%)에서 154만 명(30%)으로 늘어 지역 간 교통복지 격차 완화에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추경 이후 시스템 개편으로 기존 이용자는 오는 7월 7일까지 카드 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모두의카드 누리집(korea-pass.kr)과 전용 앱에서 로그인 후 '내카드' 메뉴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각 카드사도 이용자에게 현행화 기간과 방법을 개별 안내하고 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고유가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국민의 생활비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데, 반값 모두의카드가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 개선과 지원 확대를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