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경기도 내 친환경 자동차가 86만 대를 넘어섰지만 정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경기도가 동네 정비소의 장비 구입비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섰다.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택시 운수업체 주차장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택시들이 충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경기도는 '2026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도내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총 3억 원을 투입해 150개 사업장을 선정하며, 업체당 장비 구매 비용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의 배경에는 뚜렷한 수급 불균형이 있다. 경기도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2022년 39만 대(6.12%)에서 2025년 86만 대(12.8%)로 3년 새 두 배 이상 불어났다.
반면 친환경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전국 정비소의 4.34%인 1,568개소에 불과하고, 대부분 제작사 직영 서비스센터에 몰려 있어 대기 시간과 접근성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종합·소형·전문 정비업체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 정비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 취득자가 재직 중인 사업장이다. 단,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해 편중 지원을 막는다.
지원 품목은 2024년 2개, 2025년 5개에서 올해 6개로 늘었다. 기존의 친환경차 전용 고장 진단기,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 고전압 배터리 충전기, 진공식 부동액 교환기, 광폭형 타이어 탈착기에 더해 올해는 신냉매(R-1234yf) 대응용 '에어컨 냉매 충전 회수기'가 추가됐다.
신청은 5월 8일까지 경기도 택시교통과 또는 도내 5개 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교육 이수 여부, 사업장 운영 기간, 최근 5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력 등을 종합 평가해 7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친환경차 보급 속도에 비해 정비 기반이 부족해 도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동네 정비소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들에게는 정비 편의를 제공하고, 정비업계에는 새로운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