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대구형 MaaS(통합모빌리티 서비스)' 시범 서비스를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대구지역의 대중교통과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로 엮어 최적화된 제시할 ‘대구형 MaaS(통합모빌리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구형 MaaS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도시철도, 시내버스, DRT(수요응답형 교통),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등 대구 지역의 모든 이동수단을 통합 검색하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대구시와 교통공사는 2024년부터 이 시스템 구축에 약 40억 원을 투입했으며, 현재 앱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교통공사는 3월 초부터 시범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해 현장평가단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들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대구형 MaaS 앱을 직접 설치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앱의 장단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전달하게 된다. 교통공사는 이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 전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구형 MaaS의 의미는 교통 편의 향상에 그치지 않는다. 공공이 직접 이동 데이터를 수집해 교통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고, 서비스 수익을 대중교통 재정에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현재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모두 무임 수송 확대 등으로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MaaS 출시가 재정 부담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 시민들이 먼저 써보고 불편한 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층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만들고자 시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공식 설명회 일정도 현재 조율 중이고, 시범 운영 후 정식 출시까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