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국토교통부가 설 연휴 기간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 관리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을 맞아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교통일보 자료사진)
국토교통부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책기간 이동 인원은 2,780만 명으로, 하루 평균 83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총 이동 인원은 13.3% 줄지만, 연휴가 짧아지면서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9.3% 늘어날 전망이다.
이동 수단은 승용차 이용 비중이 86.1%로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도로 일 평균 통행량은 525만 대로, 지난해보다 14.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귀성·귀경과 성묘 수요가 겹치며 하루 통행량이 6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도시간 이동 시간은 귀성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다.
혼잡 완화를 위해 고속·일반국도 242개 구간(1,847km)을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km)을 운영한다. 추석 이후 개통된 고속·일반국도 21개 구간(202km)을 활용한다.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2월 14~18일 동안 연장한다. 도로 이용 정보는 모바일 앱과 도로전광판, 교통방송을 통해 제공된다.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15~18일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졸음쉼터와 휴게소 11곳도 추가로 운영한다. KTX·SRT는 역귀성과 인구감소지역 여행 수요를 대상으로 요금 할인을 적용한다. 공항 혼잡 완화를 위해 국제선 출국장 운영 시간은 최대 30분 앞당긴다. 임시주차장도 확보한다. 국내선을 이용하는 다자녀·장애인에 대한 주차요금은 2월 15~18일 무료로 운영한다.
교통안전 관리를 위해 도로·철도·항공·해운 분야 시설과 차량,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AI를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 구간 관리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검지 시스템도 확대한다. 고속도로 순찰 영상 분석을 통한 법규 위반 차량 신고 역시 강화한다.
대중교통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2.7%(1만6,578회), 9.7%(93만7천 석) 늘린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제설제 예비 살포와 재살포를 강화한다. 결빙 위험 시에는 제한 속도를 하향한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도로 살얼음 위험 정보도 제공한다.
정채교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장시간 운전이 예상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며 “기상과 도로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