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GM, '팀 토레스 택시 클럽' 회원 초청 공장견학 및 간담회 진행
  • 하성우 기자
  • 등록 2025-03-17 11:28:22

기사수정
  • 토레스 EVX 택시 기사 30여명 참석...차량 개선 건의 및 하이브리드 택시 모델 출시 제안
  • 고객 의견 청취 및 소통 강화...다양한 택시 전용 모델로 시장 선택폭 넓혀

KG 모빌리티(KGM)가 '팀 토레스 택시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공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KGM, `팀 토레스 택시 클럽` 초청 행사 개최

지난 14일 KGM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토레스 EVX 택시 기사로 구성된 '팀 토레스 택시 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레스 EVX 및 토레스, 티볼리 등이 생산되는 차체와 조립 공정을 견학하고 개발자 간담회를 갖는 등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오랜 기간 토레스 EVX 택시를 운행하며 느낀 차량의 개선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또한 회사 현황 소개, 전기차 운행 시 주의 사항 및 관리 방법, 새롭게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소개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택시 기사들은 시내 주행이 많은 택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경쟁 LPG 모델의 두 배 이상 높은 16.6㎞/ℓ의 도심 연비(18인치휠)로 경제성을 갖춘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택시 전용 모델 출시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KGM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참가자들은 라인 투어를 통해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차량의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 진정은 회장(52세, 서울 구로)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택시 기사들이 더욱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GM 관계자는 "기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탑승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해 5월 토레스 EVX, 코란도 EV,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중형급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하며 택시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특정 브랜드의 독과점으로 제한적이었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레스 EVX 택시는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탑재를 비롯해 1회 충전에 도심 473㎞(복합 433㎞)의 여유 있는 주행거리 및 839ℓ의 넓은 트렁크 공간 등 택시 운행에 걸맞은 우수한 운영성을 갖추고 있어 택시 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필이미지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1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부산 향하던 화물열차 탈선…경전선 13시간 만에 복구 경전선 화물열차 1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열차 20대가 한때 운행을 멈췄다가,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31분경 경전선 낙동강역~한림정역 구간(하선 방향)에서 화물열차 맨 뒷 차량이 분리·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후 2시 24분 오봉역을 출발해 부...
  2. 부산시의회, 동서고가로 협약 동의…사상~해운대 고속도로 탄력 부산의 서쪽과 동쪽을 잇는 제2대심도인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그간 사업 추진의 현안 과제로 꼽혀온 동서고가로 처리방안 관련 협약안이 부산시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동서고가로 처리방안 관련...
  3. [속보]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 조정 결렬…16일 첫차부터 총파업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16일 새벽 멈춘다. 노사가 8시간 넘게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오후 10시께 조정이 최종 결렬됐다.노조는 16일 오전 4시 총파업에 들어간다. 파업이 시작되..
  4. "연봉 8500만 원" vs 실제 원천징수 5554만 원…버스 기사 임금 논쟁 실체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을 앞두고 버스 기사 연봉을 둘러싼 숫자 공방이 뜨겁다. 사측이 "최고 8500만 원"을 내세우는 반면, 노조는 실제 원천징수영수증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했다.15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노조의 요구가 과도하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내세웠다. 조합은 앞서 부산 등 다른 광역시 수준인 10.32% 인상안을 먼저 제안했.
  5. [이슈]파업은 막았지만 '통상임금'은 미해결…새벽 극적 타결, 갈등 씨앗 남겨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6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하며 파업을 피했다. 그러나 이번 갈등의 핵심이었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문제는 끝내 해결되지 않은 채 불씨로 남았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노조)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새벽 1시 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받아들여 2026년도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전날 .
  6. 서울 시내버스 파업 전면 철회…16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파업이 전면 철회됐다.서울시는 16일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전 노선이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앞서 노사 양측은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에 돌입, 이튿날 새벽 1시 50분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점을 ...
  7. [단독]"수학여행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서울전세버스 이사장이 꼽은 지원 사각지대와 남은 숙제 시내버스 파업이 나면 시민 발이 되고, 아이들 통학을 매일 책임진다. 그러나 속초 사고를 막을 AI 안전장치는 비용 문제로 달지 못하고 있다. 서울 내 공영차고지는 단 한 곳도 없다. 25년 만에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지만, 전세버스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는 아직 많다.교통일보는 지난 16일 오성문 서울특별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
  8. 2차 교섭 D-1…"파업 반대" 현수막 단 서울 버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통상임금 협상 타결에 실패하면서 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2차 교섭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24~27일)를 열흘 앞둔 16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조는 법정 조정기간이 끝나는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해 서울 시내버스 전 노...
  9. [이슈]대법 판결 해석 놓고 노사 정면충돌…서울시내버스 파업, 오늘 밤 9시가 데드라인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놓고 '거짓말' 공방을 벌이며 정면충돌했다. 조정이 결렬되면 16일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 조정회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노조)은 이날 밤 9시를 사실상의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 유재호 ...
  10. 10월부터 KTX 두 달 전 예매 가능…외국인도 항공권 살 때 기차표 함께 끊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항공권을 살 때 국내 기차표를 함께 살 수 없다는 불편이 제기되자, 정부가 철도 승차권 예매 가능 시점을 출발 2개월 전으로 앞당긴다. 외국인 전용 다국어 서비스와 간편결제 수단도 함께 확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철도공사(사장 김태승)는 10월 1일부터 KTX 등 철도 승차권 예매기간을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