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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꼬마버스 타요'를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1일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010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타요'를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케이블 TV 채널로 방송 영역을 넓혀 방영된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는 동시간대 애니메이션과 경쟁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여러 아시아 주요국에 수출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요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완구제품인 '타요 풀백 미니카'와 '말하는 중앙차고지 놀이'는 지난 5월 온·오프라인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휩쓸며 어린이들이 가장 원하는 제품으로 꼽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꼬마버스 타요를 상품화한 계약 업체가 60여 개에 이르고 계약 아이템이 200건을 넘어서는 등 타요는 현재 인형, 식기류, 문구류 등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각광받으며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타요 캐릭터를 각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 대중교통 질서와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안전하고 건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장정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타요가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건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