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카드·KT·다음과 시내버스 운행정보 공유 협약
앞으로 버스승객의 귀가시간이 가족의 휴대폰을 통해 알려진다.
서울시는 한국스마트카드, KT, 다음(DAUM)과 시내버스 운행정보 공유 협약을 맺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카드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승객이 교통카드로 버스에 타면 가족의 휴대전화 등으로 도착 예정 시각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KT는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대에 특정 버스의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음은 고화질 항공사진 서비스 '스카이뷰'와 실제 거리 모습 서비스 '로드뷰'에서 버스 위치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이용자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거리별 요금정산을 위해 탑승시간과 위치 등의 정보가 카드에 담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렇게 카드에 기록된 승객의 이동정보를 파악해 관리한다. 여기에 ▲정류소와 노선, 차량, 구간, 노선경유 정류소 등 버스 기반정보 ▲실시간 버스 위치, 주요 정류소까지 걸리는 예정시간 등 위치정보 ▲실시간 운행속도를 비롯한 도착정보 등을 가공하면 승객의 목적지 도착시각을 알 수 있다.
KT는 한국스마트카드와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용자에 한해 도착 예정 시각 등을 가족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보낼 예정이다. 이용자가 동의하면 가족의 귀가 시간이 문자메시지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