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화물운송협회는 지난달 30일 금정구 갈맷길 회동수원지 수변길에서 ‘2026년 화물 가족 친선 걷기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개최하고, 회원 간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한편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부산시화물운송협회 2026년 화물 가족 친선 걷기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 참석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이사장, 이현수·이수계·김영기 부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협회 임직원,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시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 앞에서 출발해 수려한 호수 경관과 울창한 숲이 우거진 풍경이 뛰어난 갈맷길 회동수원지 수변길을 걸으며 회원들 간 담소를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갈맷길 8코스 1구간 회동수원지 수변길 8.7㎞ 구간 중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는 구간을 걸은 뒤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러주기 위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
갈맷길은 부산의 바다·강·산·도심을 잇는 대표 걷기 여행길로, 현재 9개 코스 23개 구간 278.8㎞ 길이로 만들어져 있다.
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고유가 등의 여파로 전국의 물류 업계가 어렵지만, ‘위수탁제’와 직영 체제 등 물류의 분업화로 부산업계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현행 제도가 잘 지속될 수 있도록 전국화물연합회와 연계해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며 “컨테이너 물량의 약 70%를 처리하는 부산항 신항과 향후 건설될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