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가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성과 대국민 심사에서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민간과 협업하여 제공 중인 ‘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가 30일(금)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성과 공유회’ 우수 서비스 대국민 심사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행정안전부가 ‘2026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성과 공유회'에서 진행했다. 공유회는 '공공 디지털서비스 개방, 우리의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열렸고,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만든 우수 개방 사례 4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TS의 서비스는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국민이 체감하는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성과 분야에서 국민의 선택과 호평을 가장 많이 얻어 최우수 사례에 올랐다.
TS는 네이버 지도에서 곧바로 자동차검사를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검사기간 안내 앱·웹에서도 즉시 예약이 가능하게 해, 민간과 정부의 경계를 넘어 국민 관점의 서비스를 빠르게 내놨다.
특히 국민은 별도의 공공 웹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아도 익숙한 민간 앱에서 검사 시기를 미리 안내받고, 예약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사를 받지 못해 부과되는 과태료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지고 이용 편의도 높아졌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민간과 정부의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이번 대국민 심사 최우수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 향후 계획과 관련해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TS 공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개방과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